2022 전남자활 사례관리 수퍼바이저 양성과정 > 광역스토리

5월 25일~26일 여수에서 진행된 이번 "전남자활 사례관리 수퍼바이저 양성과정"은 개발원에 지원을 받이 올해 부터 진행되는

"지역 맞춤형 사례관리 현장 지원사업"에 첫 스타트를 끊어주는 교육이었다.

전라남도는 도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23개 지원자활센터 모두에 사례관리사가 배치되어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지역으로

이러한 사례관리에 관심과 지원에 보답하고 더 나은 자활 사례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 주제는 수퍼바이저의 역할과 수퍼비전의 이해로 진행되었으며, 먼저는 본인을 알아가기 위해 에니어그램을 활용해 자신에 성격을 분석하였다.

성격 분석을 통해 평소 자신이 사용하는 단어나 행동이 어떤 유형에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내용을 배우는 시간도 되었으며

사례관리를 위한 민감성향상에 대한 중요성 또한 배울 수 있었다.

지역엔 우리들에 손길이 필요한 많은 문제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면서 전남 도민에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자활센터가 되길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