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남자활기업 하계 전진대회 > 광역스토리

지난 6일 '2024년 전남자활기업 하계 전진대회'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과 목포해상케이블카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13개 자활기업 30여명의 종사자가 참여한 이날 전진대회는 전남자활기업협회와 전남광역자활센터가 전남자활기업 임직원의 소통과 결속력 강화,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갖고자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1부 개회식에서 전남자활기업협회 어은화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기 전남자활기업협회는 자활기업 상호 연대협력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전남광역자활센터 김삼용센터장은 "중앙자활자금 지원을 통한 자활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후 2023년 한국자활기업협회 활동영상으로 지난 해를 되돌아 보는 시간과 참석자 자기소개, 단체기념촬영으로 개회식을 마무리하였다.

점심식사는 목포지역자활센터 '해관1897 카페'사업단의 시그니처 메뉴인 민어솥밥과 제육볶음으로 차려졌고 카페 음료까지 모두 만족스러워했다.

지역탐방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해상케이블카 탑승은 모처럼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자활기업 임직원들간의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기에 충분했다. 

행사에 참석한 자활기업 종사자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불안감과 무더위를 떨치고 하반기 힘찬 전진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