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지역 자활기업 1호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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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광역자활센터 댓글 0건 조회 3,211회 작성일 19-04-02 16:47본문
고흥지역 자활기업 1호점 탄생
전남 고흥군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 자활사업을 통해 스스로 자립해서 창업한 자활기업 1호점이 탄생했다.
17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날 고흥지역자활센터에서 센터 관계자와 자활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 자활기업 1호점 '크린손길' 개소식을 가졌다.
'크린손길'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자활급여를 받아 생활하던 저소득층 3명이 공동사업자 형태로 만든 소규모 기업으로 가정청소, 사무실 청소, 소독, 방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40곳 이상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이형근 고흥군 주민복지과 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활기업으로 창업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제2, 3호점 자활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자활 참여자의 자립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7011716178052937&outlink=1
고흥=홍기철 honam3333@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