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주거복지협동조합 119 희망주택 3호점 시공 - 일간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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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광역자활센터 댓글 0건 조회 5,900회 작성일 19-04-02 16:45본문
전남소방, 119 희망주택 화순에서 ‘3호 입주식’ 가져
전남 소방본부는 친서민 소방정책의 하나로 화재피해 취약계층에 대한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119희망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호 주택은 지난 해 3월 투병 생활 중 화재로 집과 아버지를 잃은 화순군 북면에 사는 박영선씨(남, 60)를 위해 지어졌다.
박 씨는 그 동안 축사를 개조해 임시로 생활하고 있었다. 119희망주택 사업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도민과 기업,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만5천여 명이 성금을 모았고, 전남광역주거복지협동조합에서 시공을 담당했다.
이 날 입주식에는 박병주 화순소방서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이웃의 불행을 지나치지 않고 모금운동에 참여해준 도민과 희망주택이 완공되기까지 협조해 주신 화순군 등 참여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그늘진 이웃을 위한 서민배려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원본 http://www.gmtoday.co.kr/sub_read.html?uid=8146§ion=sc8§ion2=%A1%E1%C8%A3%B3%B2%B1%C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