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자활상품 판매전 개최_베스트전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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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광역자활센터 댓글 0건 조회 3,260회 작성일 19-04-02 16:39본문
호남권 자활상품 판매전 개최
9. 2(금) 10시, 한옥마을 경기전광장
전북, 전남, 광주 자활기업·사업단 37개업체 116개 품목
‘희망을 구입하고 행복을 나누는 착한 활동’을 구호로 호남권 지역자활센터 자활생산품이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선보인다.
이번행사는 전북광역자활센터를 비롯한 전남·광주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연대협력을 통해 자활생산품 홍보와 판매 등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호남권 자활상품 판매전은 대표상품 전시 및 판매, 체험행사, 홍보관 운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북지역은 전주덕진자활센터 초록새참의 우리밀 쿠키 등 8개 지역자활센터 13개 업체에서 39개 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며, 전남지역은 장성지역자활센터의 커피류 등 7개 지역자활센터 8개 업체에서 31종의 생산품을 선보이고, 광주에서는 서구자활센터의 양배추 즙 등 5개 지역자활센터 16개 업체에서 46개 품목의 대표 생산품을 판매한다.
자활생산품 체험부스에서는 커피박 방향제, 비누, 공예품, 양말인형, 향기주머니 등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으며, 판매전 안내 운영을 위한 본부부스에서는 자활사업 홍보물 등을 비치하고 자활생산품 샘플 등을 무료로 배부한다.
호남권 판매전은 자활생산품 시장 정보교환과 소통,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판로개척으로 시장경쟁력을 키우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번 자활상품 판매전을 계기로 광역자활센터 역할을 강화하고 향후 경남과 경북을 아우르는 호·영남권으로 영역을 확대해 전북이 전국 자활생산품 판매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호남권 자활생산품 판매전을 계기로 자활기업 및 사업단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자활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