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영암군 자활사업분야 우수지자체 수상 > 보도자료

'영암 방문의 해' 영암군청 전경.(영암군 제공)/뉴스1 © News1

전남 영암군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자활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집행,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저소득 일자리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제공 상담' 등 자활분야 특화사업과 자활 참여자 자립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지역사회와 연계한 각종 복지사업 추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복지 환원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영암군지역자활센터는 전국 249개소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영암은 저소득층 자립여건 조성을 위한 자활사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저소득 자활 참여자 자립 기반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일자리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사업 개발·운영을 통해 풍요로운 복지영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