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자활센터 개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남광역자활센터 댓글 0건 조회 2,247회 작성일 19-04-02 16:04본문
2014년 10월 28일 전남광역자활센터가 개소를 하였습니다.
전남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자활사업을 벌여온 전남도내 22개 지역자활센터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남광역자활센터가 28일 장흥읍에 둥지를 틀었다. 전남도는 전남광역자활센터가 이날 장흥읍 한국지역자활센터협 전남지부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전남도 관계자, 한국지역자활센터 협회 전남지부 삼행 지부장, 전국 각 지역 광역자활센터장, 자활관련 기관 관계자, 관계 공무원, 자활기업 대표 및 자활사업 참여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광역자활센터는 시,군 단위에서 단편적으로 추진된느 저소득층 자활 지원체계를 광역단위 자활사업 인프라로 구축해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원해 건립됐다. 2004년 시범 설치해 2013년까지 전국 10개 시도에서 이미 운영 중이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저속등층에게 지역 실정에 맞게 특화된 간병, 집수리, 영농, 청소, 폐자원 재활용 등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자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층의 일자리 발굴과 취업 알선을 위한 자활사업에 400억원을 투입했다. 도내 시/군 및 22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 4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탈수급률은 20.1% 취/창업률은 16.4%에 이르는 등 자활 성공률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김양수 도 사회복지과장은 "전남광역자활센터 설치로 지역자활센터에 대한 기술/경영, 지역특화 형자활 프로그램 개발 보금, 전문적 교육/훈련 등이 이뤄져 도의 자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광남일보 2014년 10월 30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