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소업종 자활기업 간 연대협력사업 추진 간담회 추진 > 광역스토리

​

 전남 청소업종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8월 23일 전남광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자활기업 간 교류를 도모하고 청소 자활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7개 청소 자활기업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회의 안건으로는 ▲2020년 학교 소독방역 수의계약 및 입찰 준비 ▲청소업종 협동조합 사업모델 방안 ▲공동사업(장비,인력,물류,교육 등)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었다. 현재 학교 소독방역 계약은 수의계약 3개 지역(나주,진도,영암), 경쟁입찰 2개 지역(함평, 장성)이 학교소독방역을 낙찰받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0년 학교소독방역 계약을 위해 2019년 진행 당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보완해 수의계약 등 자활기업에서 학교 소독방역사업에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방법을 논의하였으며, 그외 교육지원청과 연계 진행할 수 있는 냉난반기청소, 어린이 놀이터 모래소독, 학교 미세, 비산먼지 저감 사업, 기타 학교관리청소용역, 폐교시설관리 사업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자활기업 간 연대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청소 자활기업 네트워크 대표로 목포의 (주)목포희망드림센터(지옥분 대표)를 선정하여 이후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