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라남도 자활생산품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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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남광역자활센터 댓글 0건 조회 2,845회 작성일 19-10-30 13:32본문
「2019 전라남도 자활생산품 박람회」 성료
전남 자활생산품 60여점 한자리에...
전남광역자활센터(김삼용 센터장)는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순천조례호수공원 일원에서 ‘2019년 전라남도 자활생산품 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전남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25일 ‘제19회 전라남도 자활대회’행사와 결합하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한종 도의회 부의장, 박준홍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등이 참석한 개막 컷팅식을 시작으로 전남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일반시민 등 2천여명이 양일간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
‘희망을 구입하고 행복을 나누는 착한 소비’라는 슬로건으로 4회째 진행된 이번 박람회 행사는 전남23개 지역자활센터, 80여 자활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자활상품 60여점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판매전, 자활사업 홍보관 운영, 전남광역 유투브 구독 이벤트, 버스킹 공연, 풍선아트, 구매고객 사은품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활상품을 일반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큰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며 “저소득층에게 국가가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에 대한 홍보가 활성화 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자활생산품을 구매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전남광역자활센터는 자활기금을 활용한 디자인개발 및 포장재지원, 시설장비지원, 규모화지원을 통해 자활상품 품질향상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3년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장, 2015년 담양세계대나무축제장, 2017년 국제농업박람회장에서 지자체 축제와 결합하여 격년제로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